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7월 22일 스페인 갈라시아 지역(신승한 사범)과 중국 무석지역(서연철 사범)에서 청소년 태권도 선수단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이날 안산시의회, 안산행복예절관, 세계문화체험관과 다문화특구를 방문한 후 안산시다문화본부에서 안산세계태권도아카데미 수련생들과 합동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스페인 선수단의 사라양은 “20여일 한국에 있으면서 특히 오늘은 원곡동에서 하루 만에 동남아 여행을 하고 가는 듯한 느낌이고 9개국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어 매우 특별했다”며 “처음 접한 동남아 음식이 너무 맛있었고 이곳에서 보낸 일정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스페인 선수단의 신승한 사범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창우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창우 본부장은 “다문화 일등도시 안산시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안산시는 민간외교의 최 일선에서 내외국인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6월 전주오픈태권도대회와 무주 태권도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했으며 25일 고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