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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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탄핵 심판으로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인 지우마 호세프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8월 5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수도 브라질리아의 알보라다 궁전의 호세프 사무실 관계자는 "그녀는 (개막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고 상파울로의 룰라 연구소 대변인 역시 "룰라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대통령에 당선된 호세프는 정부 예산법을 위반한 혐의로 탄핵 소추되 8월 말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상원 최종 표결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에 물러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호세프가 대통력직에서 물러나게 되면 미셰우 테메르가 2018년까지 직무대행을 유지한다.
지난 25일 호세프는 이미 RFI 라디오 방송에서 "리오 올림픽에서 보조 역할은 맞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원수로서의 대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브라질의 올림픽 개최 선정에 기여했지만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 브라스의 횡령 음모와 관련된 심각한 부패 혐의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