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경북 예천에 ‘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한반도 허리 중추도시의 핵심사업으로 ‘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예천은 조선 숙종대 권계향 장군이 낙향해 국궁을 전수한 이래 현재 국궁의 70%가 생산되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인 궁시장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매년 세계 활 축제 개최, 국제규격의 양궁장 등 풍부한 활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북 북부권 중추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산업,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국립 활 테마파크’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 활 테마파크’는 진호국제양궁장 일원 47만8000㎡에 총 사업비 2172억원이 투입돼 활에 관한 전 과정을 망라한 종합 테마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활을 한눈에 보고 듣고 알 수 있는 역사관과 체험장(필드아처리 28코스), 교육센터 등을 갖춘다.
도는 이를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완료 후에는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및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해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조성방향 설정, 산업적 측면 검토, 장애요인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용역 시 자문 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협의회를 구성, 15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정책협의회는 총 10명으로 중요무형문화재 47호인 권영학 궁시장을 비롯해 김도영 경북 양궁협회회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철우 예천군의회 전반기 의장 등 지역구의원과 예천군 발전위원회 위원, 대학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김상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당정 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054-880-452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