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올해도 어김 없이 취업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올 상반기에 구직난이 심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이 ‘올 상반기 체감하는 구직난 수준’을 조사한 결과, ‘구직난이 심화됐다’라는 응답이 77.4%에 달했다.
‘예년과 비슷했다’는 22%였으며, 완화됐다는 답변은 0.7%에 불과했다.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낀 이유는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48.8%,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질 낮은 일자리만 많은 것 같아서’(46.5%)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채용을 실시한 기업이 줄어서’(43.4%), ‘기업별 채용규모가 축소돼서’(40.9%), ‘경쟁자들의 조건, 스펙이 높아져서’(40.1%), ‘채용 절차가 까다로워져서’(22.6%) 등의 순이었다.
취업난이 구직활동에 미친 영향으로는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50.3%,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지원횟수 증가’(46.8%), ‘묻지마 지원’(37.7%), ‘신중한 입사지원’(26.4%), ‘자격증 등 스펙향상에 집중’(25.9%), ‘해외 취업 등을 알아봄’(12.1%), ‘공무원 시험 준비’(10%) 등이 있었다.
구직난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9.1%가 ‘내년 하반기 이후’라고 답했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15.8%), ‘내년 하반기’(12.5%), ‘내년 상반기’(12.5%)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지원하려던 기업이 올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49.8%였다.
해당 기업의 형태는 ‘중견기업’(48.2%, 복수응답), ‘대기업’(35.2%), ‘중소기업’(34.1%), ‘공기업 및 공공기관’(18.2%), 외국계 기업(9.9%)으로 나타났다.
목표기업 탈락 시 재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57%가 ‘도전한다’고 밝혔으며, 20.4%는 ‘도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목표기업이 없다’는 답변은 22.7%였다.
목표 기업에 재도전하려는 이유로는 ‘꼭 가고 싶은 기업이라서’(3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그 동안 준비한 것이 아까워서’(33.6%), ‘다른 기업에 취직해도 후회할 것 같아서’(27.9%), ‘연봉 등 포기 못하는 조건이 있어서’(20.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재도전하지 않고 취업하겠다고 답변한 이들(281명)은 그 이유로 ‘일단 빨리 취업해야 해서’(61.6%, 복수응답), ‘구직활동으로 공백기가 길어져서’(54.1%),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서’(53.4%), ‘취업난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36.3%) 등을 들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구직난이 심화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경기불황과 저성장’(76.4%, 복수응답),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부진’(49.7%),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 부족’(47.1%), ‘사회의 과도한 경쟁 분위기’(45.7%) 등을 선택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본인이 목표로 하는 기업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채용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구직난도 더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소기업은 여전히 구인난에 시달리는 등 채용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은 본인의 적성이나 역량에 부합하는 알짜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