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KT(회장 황창규)가 KBO(한국야구위원회)및 SPOTV, VR전문업체 ‘무버’와 함께 7월 15~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VR 서비스 체험 및 VR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15일 ‘2016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종료 후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를, 16일에는 ‘2016 KBO 올스타전’ 경기 시작 전 <번트왕> 등 올스타전 사전사후 행사를 생중계한다. 또 올스타전 경기 중 ‘드림올스타’ 측 불펜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통신 3사 가입자는 누구나 올레TV 모바일 앱 또는 KT Wiz 공식 앱 Wizzap(위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KT는 고척 스카이돔에 ‘GiGA VR 이벤트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선수들의 락커룸을 VR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한 고객 중 일부에게 KT Wiz 응원수건막대 및 genie VR 카드보드 등을 증정한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이미향 미래사업개발TF장(상무)은 “KT는 세계 최초 VR 야구 생중계 및 국내 최초 음악 전문 VR 서비스 ‘genie VR’을 출시 등 VR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VR 콘텐츠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감형 공간 미디어 사업 및 다양한 VR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차세대미디어 시장의 개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