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절개지 토사 일부가 유실된 전남경찰청 뒤편 급경사지에 대하여 추가유실을 막기 위해 배수로에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했으며, 붕괴된 사면에 마대를 쌓고 말뚝을 박아 고정하는 등 추가유실을 막기 위한 응급조치가 완료된 현장을 12일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준수 부군수는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추가로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으니 비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보강작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