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초록 어르신 건강교실(이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치매와 노인 우울증 예방 건강교육, 웃음치료, 스트레칭, 노래교실 등 이 주요 프로그램들이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그동안 10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는 영원과 덕천, 이평, 정우, 태인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행복한 황혼, 행복은 지금부터입니다.’라는 주제로 건강 강의와 더불어 신바람 노래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