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 이하 대구모금회)는 7일(목) 15시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기관장과 실무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배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2015년도 배분사업 우수기관 시상(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 2017년도 배분기준 안내 ▲ 프로포절 작성방법 안내 ▲ 2017년 신청사업 및 2016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신청 안내의 순서로 시민들의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한 배분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2017년 신청사업 접수기간은 7월 11일(월)∼29일(금)까지, 2016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접수기간은 7월 11일(월)∼22일(금)까지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 및 기능보강 사업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은 온라인 배분 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온라인 배분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배분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이 낸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일부터 대구시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기부된 성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 연계되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