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다리의 상판 구조물이 주저앉듯 기우는 사고가 지난 8일 발생했다.

건설중이던 다리는 상판 콘크리트 타설중 고정 장치가 끊어지면서 교각 14번 상판이 바다방향으로 기울 듯 무너져 내렸으며, 이로 인해 작업중이던 인부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사고현장 주변에 차량 및 주민의 출입을 통제토록 지시하였으며, 피해현황 및 후속조치를 논의하였으며,
운항하는 어선이 사고 잔해물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경계 부표를 띄우고, 또한 각종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공사 주관 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했다.
또한, 김준성 군수는 이번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인부를 찾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한편, 칠산대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고 ㈜대우건설이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 착공하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47%의 공정율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