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이달 말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 아열대식물관에서 원숭이난초 등 희귀난과 식물을 특별전시한다.

에콰도르와 페루 접경 지역의 해발 1000~2000미터 산림에서 서식하는 이 난초의 명칭은 드라큘라 시미아로, 차양 모자를 쓴 원숭이를 닮아 원숭이난초라고도 불린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로, 군은 원숭이난초를 전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영국 식물수집가 윌리엄 카틀레이의 이름에서 유래된 ‘난의 여왕’ 카틀레야, 꽃이 거미다리를 닮은 브라시아 등 희귀식물을 선보인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해 서식지외보전기관 14호로 지정돼 홍보관과 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