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NAFTA 회담을 마치고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세계 주식 시장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3개국 회담, 일명 '세 친구 회담 (three amigos summit)'이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가운데 마지막 회담 후,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는 함께 글로벌 주식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 되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나라는 미국과 유럽에서 정치적 논쟁으로 바뀐 반(反)자유무역에 대해 경제 관계를 다시 심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3개국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NAFTA 재협상에 들어갈 것임도 함께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많은 보수(good-paying)의 중산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율적인 북미 경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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