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부천시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만남실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가입 인증서 ·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임현묵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보, 시의원,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달식에 임현묵 사무총장보가 참석,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네트워크 가입은 우리 시의 평생학습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앞으로 부천시가 세계적인 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유네스코 기준에 맞는 평생학습 비전을 세우고 최근 가입한 학습도시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현묵 사무총장보는 “지난해 9월 UN총회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17개를 선정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평생교육이다.”라며“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부천시의 평생학습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간대표로 참여한 오세향 부천시문해교육네트워크 회장은 “부천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부천시는 평생교육 파트너로 그간 민간영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앞으로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네스크 네트워크 가입을 계기로 세계 여러 도시들과 다양한 평생학습 실천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부천시는 향후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