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모델 신민아, 영화감독 윤종빈과 제작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본 화보에는 영화제 15주년을 기해 제작된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의 촬영 현장 스케치가 함께 노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미쟝센이 브랜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첫 개최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뮤즈이자 이번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신민아와 영화 ‘군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스타 감독 윤종빈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면 속을 배치하다’라는 뜻의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ène)’을 주제로 한 본 화보는 시크한 헤어와 의상, 몽환적인 표정의 신민아의 모습들을 담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화보 중간에는 신민아 주연, 윤종빈 연출로 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특별 단편영화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의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신민아-윤종빈의 배우-감독 커플샷을 게재해 영화적인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미쟝센의 매듭’은 미래 세계 여전사 신민아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2016년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내용으로, 금번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미를 장식할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상금 500만원 및 디렉터스 체어가 함께 수여되는 각 장르별 최우수 작품상,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 500만 원을 추가 수여하는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 화보 및 관련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7월호 및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