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광주생활지침서 ‘Gwangju Guidebook’ 제3판 발간
- 광주지역 외국인 정착에 도움, 아셈 문화장관회의 참석인사에 광주홍보
○ 광주광역시는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를 맞아 광주국제교류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생활 지침서인 ‘Gwangju Guidebook’ 영어 제3판 4000부를 20일 발간한다.
○ ‘Gwangju Guidebook’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주여건 안정을 위한 임신과 출산, 출입국, 노무, 교통, 주거, 통신 및 금융, 의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뿐만 아니라,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여행 정보로 광주·전남 소개 및 숙소, 음식, 쇼핑, 축제 등 도 수록했다.
○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광주시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관광안내소와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비엔날레 등 광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에 배포할 예정이며,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에 게재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특히,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장에 배포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국제도시 광주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한편,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광주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안정과 방문 외국인의 광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08년 ‘Gwangju Guidebook’ 영어판을 첫 발간한 후 2009년에는 중국어, 2012년에 영어 제2판, 올해 5월에는 한국어 제2판 ‘광주생활안내’를 발간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