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17일까지 이틀간 22개 시군 건설분야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건설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 지식 습득과 품질관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건설공사 품질관리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실습은 콘크리트 압축 강도 시험, 아스콘 흐름도, 다짐 시험을 전라남도가 보유한 첨단 시험기기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건설공사 품질관리요령의 필요성 및 관리 요령 등을 사례 위주로 설명해 보다 알기 쉽게 건설공사 품질관리 교육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 시험실에서는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기 등 44종의 시험 기자재를 갖추고 흙, 골재, 아스콘 등 65종목의 건설공사 품질 시험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실내 시험 1천 439건, 현장 157건, 총 1천 596건의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전남지역 최고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갖기 위해 민원인 현장 시험 요구일 반영, 검사 입회, 시험 과정 개방,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현인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건설 분야 품질관리를 향상시키고 신속․정확․투명한 품질시험 실시로 부실공사 예방 및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