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집단급식소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어린이집과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환경관리 ▲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 나트륨 저감 및 영양표시 성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50인 미만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칼과 도마, 종사자 손 등에 대한 세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