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사회복지협회 부설 경기광역 푸드 뱅크(회장 이경학)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 원곡본동 주민센터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 푸드 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광역 푸드 뱅크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이 연계하여 원곡본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10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7,500천원 상당)을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요즘 힘들지만 이렇게 후원자들이 있어 마음의 위안을 삶고 살아가고 있다.”며, “후원 물품은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지역 사회 내 공헌활동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최호선 점장은 “대상자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이 얼마나 뜻 깊고 기쁜 일인지 한 번 더 깨닫게 됐다.”며, “나눔 행사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