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3일 정읍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치퀴즈선발대회를 가졌다.
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아의 조기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학생들은 치아 건강상식을 주제로 한 열띤 경쟁을 벌였고, 김서연(6-2)과 박다은(5-1) 학생이 각각 퀴즈왕과 아차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 치아관리가 평생 간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