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7시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쇼핑백 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또 공장 직원 1명이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이 상가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 일부가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1층 공장 내부와 공장이 들어선 건물 237㎡, 공장 내부의 자재와 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인근 주택도 화제 번저 주택 2체을 태우고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 되었고, 소방서 대원의 발빠른 진화로 더 이상 화재가 번지지 않고 진화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