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매년 6~9월 사이에 찾아오는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기온과 폭염 강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의 기온과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계절 내 변화가 매우 클 전망이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하당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명과 함께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응급조치요령 등이 담긴 전단지와 팜플렛, 부채, 밀짚모자 등을 배부하는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된 경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독거노인, 신체 허약자 등은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하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체력 소모가 많은 외부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