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일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30여 명이 도시 소비자 1명씩을 초청해 농장을 소개하고 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학 원광대 정보전자상거래학부 교수는 “농산물 홍보전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도시 소비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음악대에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며, 주노츄러스에서 음료를 지원하는 등 많은 군민이 동참했다.
광주 신가동에서 온 박혜원(42) 씨는 “농약 대신 미생물로 키우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앞으로 함평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업은 일반 농업보다 몇 배의 노력과 기술이 필요함에도, 소비자의 인식부족으로 제 값에 팔기 어려움이 많다”며 “소비자 초청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매월 4시간씩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와 가치창출 등을 교육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