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제7차 전당대회 이후 당의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1일 평양에서 대규모 군중 대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일성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당원과 노동자들을 녹화 실황으로 내보냈다.
군중 대회에서 사람들은 '200일 전투', '위대한 동지 김정은이 이끄는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보호하자'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200일 전투'에서 승리하자는 결의문과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 북한은 경제 발전을 위한 5개년 전략을 구현하는 '200일 전투'를 선언했다. '200일 전투'는 북한의 주민노력 동원사업이다.
로이터 통신은 김정은이 고립된 국가의 삐걱거리는 경제를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병진노선'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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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PYONGYANG, NORTH KOREA
Source:KCNA FOR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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