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가 고민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ㆍ소ㆍ단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간부회의는 해당 부서장들의 6월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에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의 날카로운 질문과 부서장 간의 협의, 방향 제시 등 여느 간부회의보다 사뭇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사안은 상수도 급수사고 예방대책과 도심권 중앙분리대 리모델링사업, 목성ㆍ성황ㆍ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피서지 환경 일제정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용기반 개선사항 등이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광양시장은 “7월과 8월은 직원들도 휴가를 가는 때이고 6월에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서장들이 소관업무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것처럼 용역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가급적 용역사업을 줄여 나가면서 용역 과정의 감독과 결과물에 대한 감수를 철저히 하고, 사후 활용도를 높이라는 주문도 내놨다.
특히 “지난달 19일 제19대 국회에서 많은 법안들을 통과 시켰는데 부서장들이 그 내용을 확인해서 우리 시 사업이나 시책에 관계되거나 영향을 주는 경우 미리 챙겨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