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3일 한국사회학회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정치와 한국의 민주주의 심포지움’에 참석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여는 심포지움에서 민 구청장은 ‘지역정치의 빈곤과 주권자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민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발행한 저서 <내일의 권력>에서 2016년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패배를 예견해 화재를 모았다.
그는 심포지움에서 <내일의 권력>을 중심으로 분석한 호남의 총선 결과와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