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MOHAMED ABDIWAHAB / AFP현지시간 6월 1일 '알 샤바브'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앰배서더 호텔 앞에서 차량 폭탄 테러 후,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였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 앞에서 1일(현지시간) 차량 폭탄과 총격이 발생해 소말리아 의원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 당했다.
앰배서더 호텔 앞에서 오후 5시 40분께 차량 폭발이 일었고 후에 소말리아 보안군과 '알 샤바브'간에 약 5시간에 걸친 총격전이 발생했다.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 샤바브'는 성명을 통해 "공격은 무자헤딘 전사들이 일으킨 큰 폭발과 함께 건물을 습격했다"고 말했다.
보안군은 " VBIED(차량 적재 급조폭발물)이 폭발한 후 호텔 건물 내부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장 목격자인 모하메드 엘미는 폭발이 "전체(whole area)를 파괴했다"며 "7구의 시신을 보았는데 대부분 불에 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호텔 밖에서 2~3구의 시신을 봤다"며 "보안군이 내부에 있으며 전제 지역이 봉쇄됐다"고 전했다.
알 샤바브는 2011년 모기디슈에서 격퇴됐다고는 하지만 소말리아와 이웃국인 케냐에 아직까지 큰 위협으로 남아있다.
2015년 케냐의 가리사 대학을 공격 주도자인 알 샤브바의 사령관이 1일 특수 부대의 공격에 사망했다. 당시 가리사 대학 공격으로 148명이 숨졌다.
미국 국방부 피터 쿡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알 샤브바의 또다른 사령관이 지난 27일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