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수중다이빙이라고도 하며, 수중 마스크·핀·스노클을 부착하고 잠수하는 스킨다이빙(skin diving)과 아쿠아렁(aqualung:水中肺) 등을 메고 잠수하는 스쿠버다이빙(scuba diving)으로 구분된다. 스킨다이빙은 스노클다이빙 또는 스노클링이라고도 하는데, 그 역사는 수영만큼이나 오래 되었다.
1920∼1930년대 지중해와 미국에서 처음 대중화되었으며, 19세기부터 장비제작이 시작되어 스킨다이빙이 대중화되었으며, 1959년에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창설되었다. 스킨다이빙에서는 잠수기 없이 높은 수압에 견디면서 들이쉰 공기만으로 잠수하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밖에 머무를 수가 없다.
잠수시간은 일반 성인이 30초∼2분 정도이고, 깊이도 수압차와 잠수시간의 관계로 5∼20m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수심 2m 정도까지는 괜찮으나 2m보다 깊이 잠수하면 수압 때문에 귀에 통증을 느끼고 고막이 터지는 일도 있으므로 코를 쥐고 공기를 내이(內耳)로 보내어 고막을 밀어준다.
한편, 전문 다이버의 경우 수중에서 가장 오래 숨을 참은 기록은 11분을 돌파하여 2009년 11월 현재 세계기록은 남자 11분 35초(여자는 8분 23초)에 이르렀다. 또 핀과 일정한 중량을 가지고 입수하는 고정 웨이트(CWT) 종목은 수심 122m, 핀을 착용하지 않는 고정 웨이트(CNF) 종목은 수심 88m, 하강기구와 부력장비를 이용하는 무제한 종목은 수심 214m까지 잠수한 것이 세계 기록이다.
스쿠버다이빙은 봄베의 공기가 있는 한 수중에 머무를 수 있다. 그러나 고압의 공기를 들이쉬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애가 일어나는 수가 있으므로,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기술적인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