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세계 52개국으로 확대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FTA권역 주요 해외 유통바이어 53개사의 수입희망품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 중소기업의 수출상담 신청을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는다.
53개 수입유통바이어들은 베이징 소재 대형유통기업인 ‘바이두’ 등 중국 유통 업체, 대한민국 수출 3위 국가인 베트남 업체, 무역이 활성화된 교역국인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수입업체다. 바이어들은 지난해 10월 수원시-FTA권역 주요 광역시 간의 국제통상협력에 협약에 근거한 신분 보장 유통업체다.
관내 11개 창업센터, 12개 지식산업센터, 3개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 6일 ‘2016 무관세 광역도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5개 국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받고 제품시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바이어 수입품목정보를 확인, 신청하거나 시 기업지원과(031-228-2656, 3102)로 문의하면 신청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이어 수출상담회 추진으로 관내 창업, 벤처, 내수형 중소기업이 무관세 FTA권역으로 신규 진출할 수 있도록 통상지원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