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홍천군은 무궁화 공원 접근 편의성 제공으로 공원 이용 활성화와 주차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대아파트와 청솔아파트 경계 지점에 무궁화 공원으로 연결하는 육교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교는 지난해 6월 사업 확정 이후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회 추가 경정에 부족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자해 연장39.4m, 폭3.5m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빠른 시일 내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6월 착공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며 육교가 설치되면 연봉리 시가지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을 용이하게 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두영 도시시설담당은 “육교가 완공되면 연봉리 지역주민의 무궁화공원 이용 편의 제공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육교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