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희망신청을 받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 제공을 통해 태도와 행동변화를 유도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지도함으로써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불소도포 시술의 경우 충치 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임으로써 충치예방(40~70%) 효과가 크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이 시술은 치아를 강하게 하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 치아우식증 예방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인 구강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도움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