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수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모내기 행사는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안광현, 친환경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친환경 농업과 벼 성장과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교 내 공터를 활용, 학교 당 100여개의 고무화분에 논과 같은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조성된 ‘학교 논’을 통해 친환경쌀을 가꾸고 생육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김생기시장은 “친환경농업이 생소한 아이들에게 농촌체험활동을 제공,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쌀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한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연합회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에게 벼의 성장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가을철 벼 베기 및 옛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 등을 운영, 아이들이 친환경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