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김포시는 제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외국인주민 및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20일)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하이라이트였던 다문화 퍼레이드에서는 ‘각 국가별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나라의 취타대 및 봉산탈춤을 선두로 15개국 300여명이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멋진 거리행진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소개됐는데, 대한민국은 청사초롱과 함진아비, 혼례복을 입은 신랑신부 등 우리의 전통 혼례를 재현했으며, 몽골은 전통씨름을, 미얀마는 전통 불교 의식을, 태국은 송크란 축제를 재현해 많은 내·외국인들에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다문화 음식체험, 세계 의상쇼, 세계 각국의 체험부스,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내․외국인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마송중앙초등학교 250여명의 학생들은 이번행사를 맞이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라는 슬로건을 갖고 다문화 관련 짧은 글을 소원지에 작성해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는 등 이번 행사 분위기를 한 층 띄웠다.
김포시장은 이번행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각 나라의 체험부스 및 공연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지구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큰 공동체라는 것을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