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물놀이장 개장 준비 박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관람차를 철거한 곳에 250㎡ 규모의 풀장을 신설하고 워터버킷을 새로이 조성하고 있다.
또 물놀이장 주변에 쉼터를 보강하여 뜨거운 햇볕을 피할 그늘 공간도 늘린다.
여기에 차광막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들이 화상 입을 염려 없이 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여느 물놀이장보다 깨끗한 수질로 부모들의 칭찬이 자자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층여과기와 급수·순환펌프를 교체했다.
안전에 대비한 시설점검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포장공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5~6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