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수성동 택지지구 원룸밀집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구역에 대한 야간 단속을 펼쳤다.
시는 “최근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 행위가 성행하고 야간에 차량 등을 이용해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달 한 달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환경관리과 직원들을 투입해 쓰레기 배출이 많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집중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과 쓰레기 혼합배출 및 대형폐기물 불법배출 행위 등이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투기자나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야간 상시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분리배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화 그리고 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 등 시민의식 전환 노력도 강화해 불법 쓰레기 배출을 근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