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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대상 CEO 혁신코칭 사업 실시
  • 김만석
  • 등록 2016-05-24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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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일터혁신, CEO 코칭으로 시작하자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EO 혁신코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미국 경제잡지 포춘에서 유명인사가 말하는 ‘내 인생 최고의 조언’을 모은 기사를 소개했다. 여기서 에릭 슈미트 Google 회장은 자신이 받은 생애 최고의 조언으로 ‘코치를 고용하라’를 꼽았다. “처음엔 화가 났다. 내가 세상에서 이 일을 제일 잘하는데 코치가 무슨 조언을 할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막상 코칭을 받고 보니 달랐다. 코치는 나에게 한단계 올라선 긴 안목을 갖도록 유도했다.”


코칭이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정의할 수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CEO중 50% 이상이 코칭을 받고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는 코칭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LG, 포스코, KT, SKT 등의 대기업은 전문코치를 두고 사내코칭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는 코칭에 대한 인식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실시하기 위한 여건, 자금 등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코칭에 대한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회당 2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코칭 비용은 영세소규모 사업장이 받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임이 분명하다.


국내 중소기업의 기업지배구조는 대부분 오너경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너는 회사 경영에 있어서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코칭을 통해 일터혁신에 대한 인식변화를 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사발전재단은 2011년도부터 ‘중소기업 CEO 혁신코칭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대학교수, 대기업임원, 전문코치 등 일터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치들에게 무료로 코칭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코칭이후 임금체계개편과 같은 컨설팅으로 연계되어 구체적인 조직혁신을 이룰 수 있다.

코칭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일터혁신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노사발전재단의 ‘중소기업 CEO 혁신코칭 사업’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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