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생활불편 처리 절차와 주요 민원 그리고 처리 사례 등을 담은 ‘고충민원편람’(이하 민원편람)을 발간, 배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등 기관에서 처리한 생활불편과 밀접한 주요민원 및 처리사례를 정리, 발간해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원편람은 고충민원의 특징과 연도별·유형별 고충민원 변화 추이 그리고 일반민원과 고충민원의 비교 및 고충민원 처리방안 등을 포함해 행정·보훈·환경·세무 등 18개분야의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처리사례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 집약돼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노약자와 농촌지역 시민들을 배려해 글자 크기 등을 조정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원편람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하여 신청하면 각 가정에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