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차 상위 계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희망 키움 통장Ⅱ’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키로 했다.
지난 3월 모집에 이어 2차로 모집되는 이번 사업은 소득인정 액이 기준중위소득 50%(4인기준 2,195,717원)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 상위 계층으로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의 60%(4인기준 1,317,430원)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3년 동안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정부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자가 재무·금융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각각 연2회 이수하고 만기가 되면 적립금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과 소정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을 비롯하여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 가구는 모집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등을 통해 8월 1일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차상위 계층이 자산형성을 통해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 대상자들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37)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