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목표로 3일간의 베트남 방문을 시작했다.
베트남 외교부 관계자들은 늦은 일요일(현지시간 22일) 베트남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을 환영했다.
베트남전 종전 후 41년 후 베트남 통치자와 국방, 경제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오바마 측근들은 전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에서는 베트남의 무기 금수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베트남은 금수조치 해제에 대한 화답으로 깜라인 만(灣)의 미군 주둔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남중국해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의 이웃국가들과 군사적으로 강한 유대를 만들려는 미국의 노력을 견제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응우옌푸쫑 서기장, 쩐다이꽝 국가주석, 응우옌쑤언푹 총리를 포함한 국가의 최고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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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HANOI, VIETNAM
Source: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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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Diplomacy/Foreign Policy,Government/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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