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5월 20일 이용인과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250명이 함께하는 2016「함께하는 세상, 행복나눔 나들이」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으로 다녀왔다.

이들은 국립생태원에서 세계 5대 기후대 바이옴을 재현한 에코리움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풍선게임 등 단체 야외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14년도에 개관한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은 상호 친목 화합과 문화여가 향유를 위해 전체 이용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인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나들이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유형과 정도를 떠나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