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5월 17일 8개 마을에서 선발된 신규 주민 건강지도자 33명을 대상으로 1차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5년 지난해부터 시는 ‘공동체정신이 살아있는 건강장수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이웃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량 있는 주민자원의 지속적인 양성으로 보고 건강지도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형(주민주도) 건강마을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실전을 통한 조직 소통방법, 회의 촉진기술을 익히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건강지도자는 교육을 수료한 후 주민참여형 ‘내이웃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을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마을의 공동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새로운 변화를 실천하게 된다.
강사로 나선 심미정 교수는 “건강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참여가 가능한 마을구조를 만들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향 건강도시팀장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공동체정신을 지속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정신이 살아있는 건강장수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