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잃었던 옛 통진당 소속 광주ㆍ전남 비례대표지방의원들이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한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박탈된 자신들의 국회의원 지위확인소송 승소판결과 관련하여 입장을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어렵게 다시 찾은 의원직인 만큼 시ㆍ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배 백배 더 노력하여 민의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옛 통진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