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성동주민센터가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관할 구역 내 출생아에게 아기 신분증을 발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 신분증은 수성동주민센터에서 201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주민센터는 해마다 100여명의 신생아에게 발급해주고 있다.
이 신분증응ㄴ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지는 않으나 병원진료 및 놀이공원 입장 시 주민등록번호 확인의 어려움을 해소해줌으로써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따.
발급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수성동에서 출생한 신생아로 부모의 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발급하고 있으며, 신분증에는 아기의 사진과 이름, 주소, 출생시간, 혈액형 등의 인적사항이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