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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발전 ‘결의'
  • 김평규
  • 등록 2016-05-13 2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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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지역현안 해결 및 국비예산 확보 ‘의기투합’

주철현 여수시장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4.13총선 이후 공식적으로 첫 상견례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승용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주, 최도자 등 3명의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여수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으며 국민의당 소속 지역 도의원 3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는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시정 현황과 2016년 시정운영방향 특히, 지역 현안사업과 2017년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당선인과 도의원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예산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 유치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돌산대교 우회도로 개설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수도권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 확대 ▲화태~백야 연도교 가설 국가계획 반영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세법 개정 입법화 반대 추진 등 8개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정부 설득 및 정치적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방침에 대해 “지방자치 재정의 근간을 흔들고 지자체간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관련 법률 개정에 적극적인 저지 활동을 요청했다. 정부의 계획대로 2018년부터 시군세인 법인지방소득세의 50% 내외를 도세로 전환해 시군에 재배분하는 안이 추진될 경우 여수시는 연간 174억원의 재정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가 필요한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국립 기상과학관 건립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국도17호선 돌산읍 구간 내 보도 설치 ▲여문공원 공영주차장 신축 ▲여수 이순신도서관 건립 등 11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 당선인 3인은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내년도 국비건의사업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뒷받침해 지역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산재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치권의 관심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시는 세분의 국회의원이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밝다”며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시에서도 행․재정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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