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부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회 (위원장 고정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서비스 지원 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연직 2명과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날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고 사례관리 대상자(4명)에게 의료비 및 생필품 지원을 의결했다.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렵고 소외된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을 발굴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