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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네르바 7명 신동아 보도 중요하지 않다”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19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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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금융권 출신의 K모 씨 등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라는 '신동아' 보도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12월 29일 인터넷에 허위 글을 띄운 사람이 박 씨로 확인된 만큼, 또 다른 미네르바가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검찰관계자는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글을 쓴 사람이 박씨 1명이 아닐 수 있겠지만, 검찰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던 지난해 12월 29일과 7월 30일의 글을 쓴 사람은 박씨가 확실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검찰에게 박씨가 실제 미네르바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네르바가 박씨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앞서 검찰은 구속된 박씨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지난해 12월 29일에 올린 허위 글 등 모두 280여건을 글을 올렸다고 밝혔지만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올라온 글이 5백여건에 달해 또 다른 미네르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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