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문아카데미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AI 주제 강연 진행
포천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년 3월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나선다. ‘궤도’는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과학자다. 이번 포천시 강연에서 ‘궤도’는 ‘인공지능이 ...
가고싶은 섬 가우도가 어촌마을 새로운 소득사업의 첫 모델이 됐다.
전라남도 브랜드시책‘가고싶은 섬’가꾸기사업 중 처음으로 강진 가우도가 마을 공동소득 사업장인 마을식당을 완공하고 지난 7일‘가우도 여는 날’을 개최했다.
가우도는 지난해‘가고 싶은 섬’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폐건물 재활용 방안을 수립했다. 처음 문을 연 마을식당은 지상2층 연면적 180㎡(60평)규모로 기존의 마을공동창고를 리모델링했다.
가우도 주민들은 주민대학을 통해 성공 발전사례,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강의를 듣고 선진지 답사 등을 통해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음식판매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위해 컨설팅업체의 조언도 받았다.
모든 음식은 강진만 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제철 어패류로 계절마다 새로운‘가우도 섬밥상’이 차려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사업을 주도하는 가우도협동조합에서 운영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우도는 육지와 이어진 출렁다리와 함께‘함께해(海)길’해안 산책길이 놓여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43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올해 4월까지 20만명 넘게 찾고 있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 통계 국도 23호선의 교통량이 전년대비 23%가 증가했으며 더욱이 대구-마량 방면 교통량은 40% 증가해 그만큼 전국 관광객이 강진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자리잡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오감통 중심의 노래도시 조성, 푸소체험, 강진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등 주변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늘어 가고싶은 섬 가우도는 강진 관광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우도는 15년부터 5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정상부에 조성중인 청자조형전망탑과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출렁다리와 함께 강진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윤재남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가고싶은 섬 8개섬 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마을식당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가고 싶은 섬’8개 섬의 추진위원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첫 배를 타고 참여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꼬막, 다시마 채취 등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성 장도와 고흥 연홍도 주민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손님맞이 행사로 가우도 주민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한‘가우도가 어때서’음악에 맞춰 한바탕 즐거운 춤 공연을 선 보이며 방문객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전남도의‘가고 싶은 섬 가꾸기’8개 섬 중 첫 사업화 사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협동조합이 잘 안된다는 편견이 있는데 가우도 마을식당은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각종 통계수치와 관내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된 관광활성화 마케팅이 확실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우도 뿐만 아니라 놀토수산시장, 석문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면서 “2017년에는 강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