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문아카데미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AI 주제 강연 진행
포천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년 3월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나선다. ‘궤도’는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과학자다. 이번 포천시 강연에서 ‘궤도’는 ‘인공지능이 ...
전라남도는 7일 ‘가고 싶은 섬’ 강진 가우도에서 이낙연 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8개 섬 추진위원, 자문위원, 방문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 8곳 가운데 처음이다.
이날 ‘가고 싶은 섬’ 사업이 추진되는 8개 섬의 추진위원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첫 배를 타고 행사에 참석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특히 꼬막, 다시마 채취 등으로 바쁜 보성 장도와 고흥 연홍도 주민들도 참석했다.
가우도 주민들은 손님맞이 행사로 ‘내 나이가 어때서’ 음악에 맞춰 한바탕 즐거운 춤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처음 문을 연 마을식당은 어구 보관창고로 방치되고 있던 마을 공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섬 주민들이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소득원이다. 싱싱한 수산물로 차린 ‘가우도 섬 밥상’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여행자들의 편리한 간식거리인 황가오리 빵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가우도에는 또 육지와 이어진 출렁다리와 함께 ‘함께해(海)길’ 해안 산책길이 있다. ‘함께해길’에선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다음달 준공 예정인 청자조형 전망탑과 공중하강체험시설까지 개장되면 가우도는 가족단위 관광뿐만 아니라 짜릿한 스릴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실공히 강진 관광의 첫 번째 방문지가 될 전망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가고 싶은 섬 중에서 가우도가 제1호로 여는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은 주민들의 지혜와 강진군 역량이 모아진 결과”라며 “가우도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강진군이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에서는 가고 싶은 섬 사업을 더욱 힘 있게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우도 주민들은 청자도자기에 ‘‘가고 싶은 섬’ 참 고맙습니다. 오순도순 따숩게 잘 살겠습니다’란 문구를 새긴 감사패를 이낙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가우도는 지난해 2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43만 2천 명이 방문해 전년(17만 6천 330명)보다 2.5배나 늘었고, 올 들어서도 4월까지 20만 1천 명이 찾는 등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덩달아 주변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늘었다. 강진 청자박물관은 지난해 12만 5천 명이 방문해 전년(9만 5천 명)보다 30% 늘었고, 청자 판매량은 38억 원으로 전년(31억 원)보다 23% 늘었으며, 마량놀토수산시장도 매주 대박을 터트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