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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대행사 팀 디트로이트와 블루 하이브, 브랜드명을 GTB로 통합
  • 윤영천
  • 등록 2016-05-07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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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가 팀 디트로이트(Team Detroit), 블루 하이브(Blue Hive) 및 리테일 퍼스트(Retail First)를 단일 글로벌 아이덴티티로 통합하여 브랜드명을 GTB로 새롭게 개칭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 브랜드명은 회사의 통일된 비전, 혁신적 사고방식 및 진정한 세계적 기업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글로벌 팀 블루(Global Team Blue)의 두문자를 따서 정한 GTB는 6대주에 49개 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거의 모든 홍보 분야를 망라하는 GTB는 WPP의 최대 사업 대행 팀으로서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협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WPP에는 48개 글로벌 고객 팀(Global Client Team)이 있다.


GTB의 킴 브링크(Kim Brink)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회사가 단일 글로벌 독립체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서로 사업 목적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직원과 고객을 위한 목적을 반영하는 단일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WPP가 최고중의 최고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고객사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사업 모델이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이들 역량을 통합하는 것이 훌륭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명이다”며 “GTB는 핵심적인 주요 팀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로벌 사고방식은 영향력 있는 협력관계가 정의하는 성공의 힘이다. 이어서 브링크 COO는 “우리는 세계 차원에서 잘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글로벌 사고방식과 전략 및 자산을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이 엄청난 경쟁력이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브랜드명의 채택은 회사가 “변화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후 뒤이어 나온 것이다. 브링크 COO는 GTB의 마케팅 및 홍보 전문 직원들이 창의성을 높이고 기술 및 사업을 발전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변화해야 하며 변화를 추진하는 능력이 향후 고객을 위한 혁신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에 J. 월터 톰슨(J. Walter Thompson), 오길비(Ogilvy), 마인드쉐어(Mindshare), Y&R 및 분더만(Wunderman)의 디트로이트 지사들을 통합하여 설립한 팀 디트로이트도 역시 창조적으로 탈바꿈했다. 팀 디트로이트는 이 도시가 재개발 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데 힘입어 발전하여 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청색”(blue)은 글로벌 역량과 연계성 정신에 역점을 둘뿐 아니라 GTB의 주요 고객사인 포드자동차와 창조적 집단사고에도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퓨리나(Purina)와 존슨 컨트롤즈(Johnson Controls)를 포함한 다른 주요 고객사들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 사업 모델을 통해 고객으로 유치했다.
 
블루 하이브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던 다른 글로벌 시장에 있는 대행사 팀들도 GTB아이덴티티를 채택했다. 포드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 홍보대행사인 허드슨 루즈(Hudson Rouge)는 그 명칭을 그대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브랜드명의 발표는 일부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 질지 모르지만 이를 변경한 것은 하루 밤 사이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토비 발로우(Toby Barlow) GTB글로벌 최고콘텐트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는 “완벽하게 적합한 것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여러 차례의 검토를 거쳤다”며 “회사의 브랜드를 정확히 대변하고 모든 시장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명칭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2016년 이행 기간 동안에 전세계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 명칭과 함께 로고와 웹사이트를 새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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