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투명성 진전도 "아시아 최고"
  • 서민철
  • 등록 2005-10-19 12:28:00

기사수정
  • TI 부패지수 작년보다 7계단 올라 159개국중 40위
우리나라의 국가투명성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진전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18일 발표한 2005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0점 만점에 5.0점으로 159개국 가운데 4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은 4.5점을 기록해 146개국 가운데 47위를 기록한바 있다. GDP나 경제규모와 비교할 때 아직은 낮은 등수이다. TI는 그러나 특별히 아시아지역 하이라이트를 별도 마련하고 첫 머리에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진전을 보였다”며 높게 평가했다. 진전의 근거로 부패방지위원회(현 국가청렴위원회)의 출범에서부터 투명성협약에 이르는 일련의 반부패 관련 법과 제도 마련을 들었다. TI가 한국을 포함한 것은 1995년부터이며 당시 41개국 가운데 27위를 기록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이번 결과와 관련 “반부패를 위한 총체적 접근과 장기적 실행계획의 마련, 그리고 그 첫걸음으로서 반부패 투명사회협약의 체결이 부패문제 해결의 올바른 방법임이 입증된 것”이라며, △투명사회협약의 이행과 확산 △반부패교육의 강화 △유엔반부패협약의 국회비준 등을 당면과제로 꼽았다. ◆ 한국 부패지수 상승과 저평가 요인 국가청렴위원회는 이번 2005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결과에 대해 조사대상국이 13개국 추가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순위와 점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참여정부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반부패정책이 국제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데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MD 뇌물·부패항목의 점수와 순위가 2004년 2.94점 42위에서 2005년 4.43점 33위로 상승했으며, 2005년 WEF 세계경쟁력순위 발표에서도 최근의 부패척결 추진방향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여기에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반부패 투명사회협약 및 민간기업의 윤리경영 확산으로 국가 청렴이미지가 일부 상승한 것도 이번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가청렴위원회는 정치 분야 및 세무수출입제도 등 대외신인도 취약분야의 개선 등으로 국내외 인식이 점차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직도 국가별 순위가 상위권에 못 미치는 것은 지난 봄 유전사건 · 행담도사건 등 대형의혹사건이 조사대상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점수 상승에 다소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반부패정책의 성과가 외국인이 피부로 느끼기까지에는 어느 정도 시차가 있어 일부 저평가 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