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2016년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사업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수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 및 원활한 판매 수급조절로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 해 사업량은 10개소로 작년 대비 7개소가 증가했으며, 사업비는 1억 2천만 원(도비 25%, 시비 25%, 자담 50%)으로 1개소 당 6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수산물 소형저온저장시설사업은 9.9m2~33m2 규모의 컨테이너・판넬식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지 매입비는 별도이며, 총 사업비 초과부분은 보조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5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사업집행지침의 우선순위와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관내업체를 통해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여 10년간 시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최병삼 해양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유통시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철강항만과(061-797-3438, 2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