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미평동에서는 지난달 29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복지도우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민간기관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사랑그루터기 등이 참여해 미평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 주민센터와 4개 민간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미평동에서는 이번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의 발굴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 더 많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미평동장은 “민관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체감하고 복지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평동 주민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수급 탈락자, 독거노인, 건강보험 체납세대 등 1700여명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